주영이 무대에 서다.
퀴즈: 아래의 이 아이가 누구일까요?
정답: 유주영 선수입니다. 그녀가 만 10개월 갓 지났을 때.....
        그 때는 요 쪼만한 것이 언제 크나...이런 생각도 못하고, 하루하루 그냥 허덕대며 살았던 것 같아요.
우리의 유주아 선수는 머리숱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만 13개월 넘어서 찍은 사진인데도, 주영이보다 더 어리게 느껴집니다.

주영이 옛날 사진을 보다가 요즘 찍은 사진들을 보면, 아이들은 부쩍부쩍 자란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가다 주아를 보면서는, 이 말귀도 잘 못 알아듣고 쪼맨한 것이 언제 크지....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주아도 부쩍부쩍 크고 있을 텐데 말예요....
우리 교회가 속한 관악노회 영.유아.유치부 어린이 대회가 있었는데, 제가 섬기는 4-5세 유아부 친구들이 중창을 나갔습니다.
항상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입에 찬양을 달고 사는 주영이도 중창 단원이 되어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어린이 찬양 씨디를 틀어 줍니다. 그러다 보니, 주영이는 들었던 노래를 거의 정확하게 다 따라 부릅니다. 
(지휘하는 흉내를 내는 유주영 선수...귀엽지요.)
대회가 열리기 바로 전날, 그동안 연습했던 두 명 어린이들이 참가를 안 한다는 연락을 받고는, 주영이가 대타로 나갔습니다. 그동안 주영이가 흥얼거리며 부르곤 하던 곡들 가운데 2곡이 참가곡이었기 때문에 주영이는 무리 없이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연습 장면.....
이건 실제 출전 장면.....우리 교회 차례가 되었는데, 입장하는 그 순간에, 한 아이가 울면서 엄마를 안 떨어지려고 하는 바람에, 예상했던 인원보다 또 한명이 준 8명만 출전했습니다. 그래도 이 날 중창 참가팀들이 10팀이 좀 넘었는데, 우리 교회 친구들이 1등을 먹었습니다. Thank God!

p.s. 주영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큰 줄 알았는데, 주영이가 4살 어린이들 가운데서도 키가 좀 작더라구요....
by 복있는사람 | 2008/10/22 23:50 | 주영 & 주아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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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남편 at 2008/10/24 01:22
주영아, 우리 주영이가 아주 예쁘고 사랑스럽게 자라고 있어 고맙구나. 주영이에게 찬양하는 기쁨을 어려서부터 알게 하시고, 주아를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아이들 키우랴, 부서를 위해 애쓰랴 동분서주하는 당신에게도 하나님께서 늘 은혜와 평안을 주시고 우리 가정의 진로에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임하길 기도하고 있어. 자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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